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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가 지난 23일 누리집에 '20대 국회 본회의 출석부'를 공개했다

2016년 5월 30일부터 2020년 3월 17일까지 전체 회의수(156회), 출석, 출장, 청가, 무단결석(무단결석률)을 확인해 정리한 자료다.

이에 따르면 무단결석을 제일 많이 한 국회의원은 ▲자유공화당 서청원(8선, 경기 화성시갑)-58회(37.2%) ▲자유공화당 조원진(3선, 대구 달서구병)-57회(36.5%) ▲미래한국당 한선교(4선, 경기 용인시병)-57회(36.5%) 순이다. 정당별로는 ▲자유공화당-평균 57.5회 ▲친박신당-41회 ▲미래한국당-23회 ▲미래통합당-14.75회 ▲정의당-10.17회 ▲더불어민주당-3.67회다.
 
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자료사진)
 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자료사진)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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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국회의원 11명 중에선 통합당 3선인 홍문표 의원의 무단출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무단결석 27회로, 무단결석률은 17.3%다.

다음으로는 ▲이명수(통합당, 아산시갑, 3선)-21회, 13.5% ▲김태흠(통합당, 보령시서천군, 2선)-20회, 12.8% ▲정진석(통합당, 공주시부여군청양군, 4선)-19회, 12.2% ▲성일종(통합당, 서산시태안군, 초선)-10회, 6.4% ▲이규희(민주당, 천안시갑, 초선)-3회, 1.9% ▲강훈식(민주당, 아산시을, 초선)-2회, 1.3% ▲박완주(민주당, 천안시을, 2선)-2회, 1.3% ▲김종민(민주당,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초선)-1회, 0.6% ▲어기구(민주당, 당진시, 초선)-0회 ▲윤일규(민주당, 천안시병, 초선)-0회다.

참여연대는 "국회 본회의는 국정 전반에 대한 토론과 법안, 결의안, 인사안 등에 대한 표결이 이뤄지는,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출석해야 하는 회의다. 출석현황은 의정활동 성실도와 책임감을 보여주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 예산군에서 발행되는 <무한정보>에서 취재한 기사입니다.


태그:#국회의원 무단결석, #국회출석, #국회의원 출석,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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