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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의원은 지난 2월 총선을 앞두고 가진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의원의 권력은 주민 여러분이 준 것“이라면서 ”다시 선택해 준다면 서산·태안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겠다는 약속을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성 의원은 지난 2월 총선을 앞두고 가진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의원의 권력은 주민 여러분이 준 것“이라면서 ”다시 선택해 준다면 서산·태안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겠다는 약속을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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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성 의원은 지난 13일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바 있다.(관련기사: 성일종 의원, 제21대 총선 예비후보등록 마쳐)

성 의원은 16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독선적인 정권을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선거"라면서 "재선되더라도 권력자가 아닌 오직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4년이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재선의 힘으로 서산·태안 100년의 꿈을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성 예비후보는 16일 공식 출마선언에 앞서, 이날 새벽 서산시 환경미화원분들과 함께 거리청소에 나섰다.
 성 예비후보는 16일 공식 출마선언에 앞서, 이날 새벽 서산시 환경미화원분들과 함께 거리청소에 나섰다.
ⓒ 성일종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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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의 성과물로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 유치와 서산·태안 100년의 밑그림을 그려왔다"고 강조하며 "충청대기환경연구소,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등 공공기관 유치"를 꼽았다.

또 "보육·교육·환경 문제 해결 노력과 도로·철도·항공·항만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을 성과물로 내세웠다.

이어 성 예비후보는 초선의원으로 지낸 4년을 바탕으로 ▲서산의료원을 서울대병원에 전면 위탁 ▲서산-태안 고속도로 건설 ▲태안-서산-내포 철도 건설, ▲가로림만 해역 발전프로젝트 완성, ▲서산민항 건설 ▲아이사랑 바다·숲체험장 조성 ▲잠홍저수지 수상복합레저시설 건설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해양치유산업 거점지역 육성 ▲태안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등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성 예비후보는 조국 사태를 언급하며 "(문 대통령은) 행정부에 이어 사법부 등을 장악하고, 마음대로 국정을 운영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억울함을 풀어주고, 힘없는 사람의 손을 잡고 응원해줄 때 국회의원의 역할은 빛이 난다"면서 "비겁하게 정치하지 않고 오로지 서산·태안 주민 여러분만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성일종 예비후보는16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독선적인 정권을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선거"라면서 "재선되더라도 권력자가 아닌 오직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며 21대 총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성일종 예비후보는16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독선적인 정권을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선거"라면서 "재선되더라도 권력자가 아닌 오직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며 21대 총선 출마 포부를 밝혔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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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 앞서 서산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청소에 나섰다.

성 예비후보가 도전을 선언한 서산·태안 지역구에는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단수 공천을 받아 20대 총선에 이은 재대결이 성사됐다.

정의당 신현웅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대표도 지난 2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태그:#미래통합당성일종의원, #21대총선서산태안, #서산시, #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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