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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서울 은평구 역촌역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은평구청의 요청으로 수방사 제독차 3대가 동원되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서울 은평구 역촌역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은평구청의 요청으로 수방사 제독차 3대가 동원되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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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3명이 추가로 완치됐다. 지금까지 완치 장병은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국방부는 13일 "어제 대구 공군 간부 1명과 대구 공군 군무원 1명, 충북 청주 공군 병사 1명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각 군 별 확진자는 육군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3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50여 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510여 명이다.

한편, 국방부는 전날(12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국방신속지원단'을 편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방신속지원단은 정부부처 및 지자체의 군 지원 소요를 종합하고, 가용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임시조직이다. 방역, 수송, 물자, 인력 등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적시에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태그:#코로나19, #국방신속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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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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