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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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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들이 '청소년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고 예방하는 활동을 벌였다.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센터장 이수경)와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 진주시약사회(회장 김성효)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해 고3 수험생들이 참여하는 활동을 벌였다.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는 "고3 수능생들에게 약물 오‧남용에 대한 심각성과 약물의 올바른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주입식 실내 강의를 조별 활동 수행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변형하여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 활동은 수능시험 준비로 신체 활동이 적었던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여 흥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신체와 정신을 튼튼히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활동은 지난 21~29일 사이 오전 시간에 진주지역 6개 고등학교 3학년들이 참여해 진주박물관 앞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21일 선명여고 3학년 학생 전체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진주고, 명신고, 중앙고, 삼현여고, 동명고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오리엔티어링'이라는 스포츠를 접목한 활동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약사가 직접 제출하는 '미션문제 풀이'와 '협동미션'을 수행하면서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의 요청으로 창원 올림픽공원에서도 운영되었고, 올해는 일부 사업비를 지원받았다"고 했다.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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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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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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