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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 통일운동의 심장' 민주노총 20기 중앙통일선봉대 발대식
 "노동자 통일운동의 심장" 민주노총 20기 중앙통일선봉대 발대식
ⓒ 이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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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를 맞은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아래 통선대)가 민주노총 부산본부에서 발대식을 열고 8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통선대는 8일(목) 오후 1시 민주노총 부산본부 대강당에 모여 사전행사를 진행한 후 2시부터 강호석 민플러스 기자의 정세강연을 들었다. 이어서 오후 3시 50분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통선대의 일정을 시작했다.

대회사를 한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2000년 8월 7일 1기 통선대가 출범한 후 20년을 지나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경찰의 침탈로 출범식을 못하기도 했고 통선대장과 민주노총 통일국장이 구속되기도 했다"라며 통선대의 20년을 회고했다.

윤 부위원장은 "자랑스러운 20살 청년 통선대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투쟁을 요구받고 있다"라면서 "우리 하나 하나가 민주노총임을 잊지 말고 집단주의에 의거한 규율과 활동으로 역사에 남을 투쟁을 하자"라고 말했다.

김재하 민주노총 부산본부장은 "임단협 투쟁, 노동조건 개선 투쟁, 비정규직 투쟁 등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투쟁이 있지만 우리가 가는 길의 제일 마지막에 만날 상대는 결국 미국"이라며 "패권을 휘두르는 미 제국주의의 벽을 넘지 못한다면 아무리 임금을 올려도 노동자의 현실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자 통일선봉대가'를 제창하며 무대에 오른 엄강민 20기 중앙통선대 대장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려는 미국과 일본이 제국주의의 본질을 드러내고 있는 격동의 상황에서 우리는 선배 노동자들이 만든 자랑찬 역사를 계승 발전할 의무가 있다"라면서 "투쟁의 선봉에서 싸우자. 승리로 기억될 새로운 역사를 20기 통선대가 만들자"라고 외쳤다.

통선대는 오후 7시 일본영사관 옆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통일선봉대 공동출정식'을 열고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한 '강제징용 사죄배상! 평화위협 경제침탈! 아베정권 규탄대회'에 참가한다.
 
 유종철 통선대 집행위원장,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재하 민주노총 부산본부장, 엄강민 20기 중앙통선대 대장
 유종철 통선대 집행위원장,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재하 민주노총 부산본부장, 엄강민 20기 중앙통선대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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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기 통선대 집행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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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기 통선대 중대장 인사
 20기 통선대 중대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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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엄강민 20기 중앙통선대 대장에게 통일선봉대 깃발을 전달하고 있다.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엄강민 20기 중앙통선대 대장에게 통일선봉대 깃발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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