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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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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층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2019년 시정 목표로 정했다. 최 시장의 시정 목표는 지난 2일 오전 발표한 신년사에 잘 나타났다.

청년 지원을 위해 석수동과 관양동에 청년 스마트 타운을 조성해 1인 창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 활동이 중단된 5·60대 재취업 지원도 지원하기로 했다.

복지도 중요한 시정 목표다. 중·고교 입학생 교복비를,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급식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상담 콜센터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임신 축하금을 지급하고 산모 건강관리사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합 문화관 건립,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충 사업도 펼치기로 했다.

교통·주차 시설 확충도 중요한 시정목표다. 원도심인 박달1동과 석수 2동에 공영주차장을 신설하고, 호계 체육관 주차장도 확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시외버스 공영터미널 건립을 위한 용역도 추진할 예정이다.

뉴타운 해제지역인 석수2동, 박달 1동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도심인, 안양5동 냉천지구와 안양9동 새마을 지구, 관양2동 행정복지 센터 주변 지구 등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기로 했다.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2016년 김천 이전)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했다. 이 땅은 안양시가 1300억여 원을 들여 사들였다. 만안구에 남아 있는 거의 유일한 가용토지다.

이 땅을 스마트시티로 만드는 것은 최 시장 공약사항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11월 이 사업을 전담할 '스마트 시티와'를 신설했다.

태그:#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스마트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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