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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압화대전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 한국압화박물관 대한민국 압화대전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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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과 섬진강 주변 지천에 널려있는 야생화는 소박하고 은은한 구례 사람들을 닮았다.
그런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눌러서 말린 후 야생화가 가지고 있는 자연색을 살려 액자용 그림이나 액세서리, 전등갓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표현하는 것이 압화(꽃누르미)다.

관람객들이 압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한국압화박물관 관람객들이 압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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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한국압화박물관은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압화대전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대한민국압화대전 역대 수상작
▲ 한국압화박물관 대한민국압화대전 역대 수상작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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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한민국압화대전 대상 수상작
▲ 한국압화박물관 2013년 대한민국압화대전 대상 수상작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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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압화 작품들이 평면적인 작품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장식 부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장식부문 수상작
▲ 한국압화박물관 장식부문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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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은 물감이 사용됐을 것이라 의심(?) 하지만 관리하시는 분의 말에 의하면 물감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작품들이라고 한다. 지난 4월 19일 제17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들도 전시되어 있다.
2018년 대한민국압화대전 대상 수상작
▲ 한국압화박물관 2018년 대한민국압화대전 대상 수상작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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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에서 475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국외 작품이 195점으로 국제전으로서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압화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주의력, 집중력, 인내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압화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태그:#구례, #구례여행, #한국압화박물관, #구례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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