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다문화지원센터는 군포시노인복지관 빵글빵글봉사단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도 파티시에 프로그램'을 7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서 진행한다.
첫 회(5일)는 다문화 어린이들과 함께 쿠키 꾸미기로 진행이 됐으며 앞으로 미니 케이크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된다.
체험장에 들어올 때부터 아이들은 차분하게 들어 온다. 우리와 다른 아이들이 아니라 그냥 동에에서 볼수 있는 초등학생들이다. 귀엽고 착하고 말 잘듣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어르신들도 다른 때보다 더 즐겁게 체험해주신다.
곰돌이를 뚱뚱하게 만드는 친구부터 과자를 이용해 사람 얼굴을 만드는 친구, 시간에 쫓겨 장식을 하는 친구까지. 아이들은 즐겁게 웃으면서 쿠키를 만든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위탁받아 운영되는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과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가족 기능의 회복과 가족문제 예방 그리고 가족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6년 12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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