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점심시간, 투표소가 있는 서울 상암동 주민센터의 모습입니다. 미리 투표하려는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투표를 하고 있는데요. 4층에 있는 투표소에 다다르기 위해 2층부터 줄을 서야 할 정도로, 투표소 앞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8일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7.09%입니다. 과거 같은 시각 사전투표율과 비교해보면, 19대 대선(9.45%)보다는 낮지만 20대 총선(4.46%)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19대 대선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26.06%, 20대 총선은 12.19%였습니다.
사전투표는 9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