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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경선에 나섰던 예비후보들이, 지난 8일 경선에서 승리한 유승광 후보를 위해 뭉쳤다. 경선 후 이들 세 후보자들은 지난 10일 다시 한자리 모였다. 이들은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를 위해 조이환, 박노찬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사진 왼쪽부터 조이환, 유승광, 박노찬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경선에 나섰던 예비후보들이, 지난 8일 경선에서 승리한 유승광 후보를 위해 뭉쳤다. 경선 후 이들 세 후보자들은 지난 10일 다시 한자리 모였다. 이들은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를 위해 조이환, 박노찬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사진 왼쪽부터 조이환, 유승광, 박노찬 예비후보)
ⓒ 유승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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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경선에 나섰던 예비후보들이, 지난 8일 경선에서 승리한 유승광 후보를 위해 뭉쳤다.

앞서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8일 충남지역 4개 군 기초단체장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천군에서는 유승광 후보가 조이환, 박노찬 후보에 승리를 거둬 최종 서천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경선 결과 발표 후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조이환, 박노찬 예비후보는 유승광 후보에게 아름다움 경선임을 강조하며 민주당을 승리를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선 후 이들 세 후보자들이 지난 10일 다시 한자리 모였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를 위해 조이환, 박노찬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 위한 것.

특히, 이들이 함께 모인 장소는 박노찬 예비후보 사무실로 경선 이후 유승광 후보가 다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서천군에 출마하는 광역 및 기초의원 예비후보들도 함께 참석해 의미 있는 원팀을 강조하며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처음 공동선대위원장을 제안한 조이환 후보는 11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경선을 하는 동안 서로 네거티브 없는 아름다움 선거운동을 했다"라면서 "그 연장선에서 제안했다, 서천의 발전을 위해 유 후보뿐만 아니라 광역·기초의원 모두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마찬가지로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박노찬 후보도 "당연히 함께 해야 하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 민주주의다, 민주당 승리를 위해서 똘똘 뭉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우리 서천군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유승광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 지방정권교체를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두 후보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우리는 민주당의 대표선수다, 이제 민주당의 '원팀' 정신으로 승리를 향해 뛰어가겠다"라면서 "박노찬, 조이환 동지가 보여준 서천에 대한 고민, 비전, 큰 뜻을 받들어 유승광의 승리가 아닌 민주당과 서천군민의 승리를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유승광 민주당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두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구체적인 공약 선정과 선대본부 구성 등을 논의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그:#6.13지방선거, #서천군수후보유승광,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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