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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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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강릉시 기초의원에 대한 각 정당별 공천이 마무리됨에 따라 기초의원 6곳의 대략적인 대진표 윤곽이 나왔다. 그러나 바른미래당이나 무소속으로 추가 등록할 가능성도 남아있어 인원은 유동적일 수 있다.

지금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강릉시 기초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원은 모두 54명으로, 이 중 공천 탈락 등으로 사퇴한 후보 6명을 제외한 48명이 등록돼 있다. 그러나 48명 중 출마 의사는 없으나 사퇴 처리를 하지 않은 후보들 10명을 제외하면, 2일 기준 38명이 예비 출마자로 분류된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9명, 자유한국당 14명, 바른미래당 4명, 노동당 1명, 민중당1명, 대한애국당 1명, 무소속 9명 등 모두 38명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강릉지역 선거 역사상 가장 많은 정당들이 후보자를 냈다. 후보를 낸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노동당, 민중당, 대한애국당  등 6 곳이다.

선거구별 정리해 보면 △가선거구(성산면, 구정면, 강동면, 왕산면, 옥계면)는 민주 2, 한국 3, 무소속 2 모두 7명이 출마해 3석을 놓고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경쟁률은 2.3:1이다.

△나선거구(내곡동, 강남동)는 민주 1, 한국 2 모두 3명이 출마해 2석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경쟁률은 1.5:1로 경쟁자가 가장 적은 지역이다.

△다선거구(교1동, 교2동, 홍제동, 중앙동, 옥천동)는 민주 2, 한국 2, 바른미래 1, 민중 1, 애국 1, 노동 1, 무소속 1 모두 9명이 출마해 3석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경쟁률은 3:1 6곳의 선거구 중 가장 많은 후보자가 출마한 지역이다.

△라선거구(포남1동, 포남2동, 성덕동)는 민주 2, 한국 2, 미래 2 모두 6명이 3석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바른미래당이 유일하게 2명의 후보를 낸 지역으로 경쟁률은 2:1이다.

△마선거구(주문진읍, 연곡면, 사천면)는 민주 1, 한국 3, 무소속 4 모두 8명이 3석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무소속 출마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경쟁률은 2.6:1이다.

△바선거구(경포동, 초당동, 송정동)는 민주 1, 한국 2, 무소속 2  모두 5명이 2석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경쟁률은 2.5:1이다.


태그:#강릉, #시사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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