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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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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석양빛이 일러준 태양의 고마움

도심의 하루가 진다.
이제 하루를 비추는 태양빛이 가고
핵발전소와 석탄화력으로 생산되는 인공의 빛이 지배하는 세계로 접어든다.

핵발전소는 에너지를 주지만 방사능이라는 위험한 부산물을 만들어내고, 석탄화력발전 또한 도심에서 살아가게 하는 에너지를 선사해주지만 미세먼지라는 부산물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

전혀 쓰레기를 생산하지 않는 태양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되는 도심의 일몰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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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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