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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류스타 KARD 멤버들이 24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류스타 KARD 멤버들이 24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서울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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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KARD가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 등 남녀 각 2명으로 이뤄진 KARD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I·SEOUL·U' 홍보 등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대사의 역할을 맡게 된다.

KARD는 최근 오는 8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서울 도시 프로모션 행사 홍보영상 촬영을 완료했다.

한편 KARD는 지난 19일 첫 데뷔 앨범 'Hola Hola(올라 올라)'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동명 타이틀곡 'Hola Hola'는 아이튠즈 31개국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됐고 유투브 또한 반나절 만에 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KARD 멤버들은 2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서울을 해외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대사로 발탁됐다는 사실이 너무나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서울을 알리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태그:#KARD,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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