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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를 살려내라!" 
"책임자를 처벌하라!"

백남기 농민이 사망한지 13일째 되던 10월 7일. 가을비가 저녁 7시가 되자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는 어김없이 시민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백남기 농민의 사망일인 9월 25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저녁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백남기 투쟁본부는 서울대학교병원, 대학로 일대로 행진을 진행했다. 가을비가 내리던 날 진행된 백남기 농민 추모 행진을 사진으로 담았다.

행진을 진행한 백남기 투쟁본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저녁 7시 촛불 행진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8일(토) 오후 3시에는 대학로에서 백남긴 농민 범국민 추모대회가 진행된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촛불문화제에 시민들이 속속 참가하고 있다
▲ 가을비 내리는 서울대학교 병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촛불문화제에 시민들이 속속 참가하고 있다
ⓒ 함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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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저녁 진행된 촛불문화제에서 가톨릭농민회 정현찬 회장이 연설하고 있다.
▲ 가톨릭농민회 정현찬 회장 10월 7일 저녁 진행된 촛불문화제에서 가톨릭농민회 정현찬 회장이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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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마치고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 행진을 시작하는 참가자들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마치고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 함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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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옷을 입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빗 속 행진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옷을 입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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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4번 출구 앞 광장에 도착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백남기를 살려내라 혜화역 4번 출구 앞 광장에 도착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함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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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에서 백남기 농민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농민활동을 해온 한국진보연대 문경식 상임대표(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가 연설하고 있다
▲ 살인정권 규탄 연설 보성군에서 백남기 농민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농민활동을 해온 한국진보연대 문경식 상임대표(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가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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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있다
▲ 특검으로 책임자 처벌 행진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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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촛불을 지켜가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끌 수 없는 촛불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촛불을 지켜가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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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백남기 추모 촛불 행진에 세월호 참사 유가족(노란색 비옷)도 함께 하고 있다.
▲ 백남기 추모 촛불 행진에 참석한 세월호 유가족 10월 7일 백남기 추모 촛불 행진에 세월호 참사 유가족(노란색 비옷)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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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의 영정 사진을 들고 대학로 일대를 행진하고 있다
▲ 백남기 농민 추모 행진 백남기 농민의 영정 사진을 들고 대학로 일대를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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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공원에 설치된 분향소 앞을 행진 참가자들이 지나고 있다
▲ 백남기 농민 분향소 마로니에 공원에 설치된 분향소 앞을 행진 참가자들이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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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행진 참가자들이 백남기 농민의 영정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 백남기 농민을 그리며 묵념 추모 행진 참가자들이 백남기 농민의 영정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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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백남기, #촛불,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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