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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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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해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해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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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가폭력 국회청문회 개최 실시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14일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지 벌써 9개월이 지나도록 경찰은 물론 검찰, 국회, 정부 그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고 "경찰 최고 책임자인 강신명 경찰청장 역시 그 어떠한 사과와 처벌도 없이 오는 23일 퇴임을 앞두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백남기 농민이 쓰러진 날로부터 전국의 농민들과 수십만 명의 국민들이 국회청문회를 통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고 야3당이 힘겹게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개최에 합의했지만, 꿈쩍하지 않는 새누리당에 막혀 국가폭력에 대한 진실규명에 한 발짝도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에 당장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이 국회청문회 개최를 계속해서 거부하고 민심을 거스르는 행위를 자행한다면, 오는 25일 전국의 여성농민들이 백남기 농민 국회 청문회 실시를 촉구하고 농민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서울에 모여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백남기 농민의 상태가 하루하루 나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허락된 시간이 많지 않다"며 "새누리당은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가폭력 청문회를 즉각 실시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회견을 마친 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의 면담 요청서를 새누리당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오는 25일까지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벌인다고 밝혔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해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해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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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해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해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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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해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해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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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해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해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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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김순애 회장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열린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은 즉각 백남기 농민 청문회 개최를 즉각 수용할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김순애 회장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열린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은 즉각 백남기 농민 청문회 개최를 즉각 수용할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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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해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해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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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 을 끝마친후 이정현 대표와의 면담요청서를 새누리당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 여성농민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 을 끝마친후 이정현 대표와의 면담요청서를 새누리당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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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를 요구하며 오는 25일까지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 촉구'를 요구하며 오는 25일까지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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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이날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개최예정인 '부상 농민 국가폭력 청문회 방해 새누리당 규탄 집회'에 사용될 무대 설치 물품이 차량에 의해 옮겨지자 천막설치 등 단식농성에 사용될 물품으로 판단하고 반입을 막아 기자회견 참석자들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이 18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개최예정인 '부상 농민 국가폭력 청문회 방해 새누리당 규탄 집회'에 사용될 무대 설치 물품 반입을 저지하며 기자회견 참석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경찰이 18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개최예정인 '부상 농민 국가폭력 청문회 방해 새누리당 규탄 집회'에 사용될 무대 설치 물품 반입을 저지하며 기자회견 참석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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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8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개최예정인 '부상 농민 국가폭력 청문회 방해 새누리당 규탄 집회'에 사용될 무대 설치 물품 반입을 저지하며 기자회견 참석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경찰이 18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개최예정인 '부상 농민 국가폭력 청문회 방해 새누리당 규탄 집회'에 사용될 무대 설치 물품 반입을 저지하며 기자회견 참석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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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8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개최예정인 '부상 농민 국가폭력 청문회 방해 새누리당 규탄 집회'에 사용될 무대 설치 물품 반입을 저지하며 기자회견 참석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경찰이 18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개최예정인 '부상 농민 국가폭력 청문회 방해 새누리당 규탄 집회'에 사용될 무대 설치 물품 반입을 저지하며 기자회견 참석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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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8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개최예정인 '부상 농민 국가폭력 청문회 방해 새누리당 규탄 집회'에 사용될 무대 설치 물품 반입을 저지하며 기자회견 참석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경찰이 18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개최예정인 '부상 농민 국가폭력 청문회 방해 새누리당 규탄 집회'에 사용될 무대 설치 물품 반입을 저지하며 기자회견 참석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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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백남기 농민, #청문회, #국가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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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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