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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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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광고탑에서 지난 1년간 농성한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최정명, 한규협씨가 8일 내려오기로 한 가운데, 이날 오후 두 사람의 아내(사진 오른쪽과 왼쪽에 앉은 이)가 남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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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법조팀 기자입니다. 제가 쓰는 한 문장 한 문장이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데에 필요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이나 페이스북 등으로 소통하고자 합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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