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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강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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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그리지 말고 웃으세요.
연휴에 길 떠나 어느 집 마당 앞에서 만났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정원
그 앞을 지키고 있는 항아리 얼굴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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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 피는 민들레처럼 아름다운 공동체를 꿈꾸고, 빨간 장미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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