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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181위유족회는 10일 오전 함양 상림도농 만남의광장에서 ‘제66주기 제7회 위령제?추모제’를 지냈다.
 함양군181위유족회는 10일 오전 함양 상림도농 만남의광장에서 ‘제66주기 제7회 위령제?추모제’를 지냈다.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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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181위유족회(회장 차용현)는 10일 오전 함양 상림도농 만남의광장에서 '제66주기 제7회 위령제․추모제'를 지냈다.

함양 민간인 학살 사건은 1948~1950년 지리산 인근에서 활동 중이던 빨치산을 도왔다는 명분으로 9개 읍면에서 민간인 80여명을 포함해 보도연맹, 연고가 밝혀지지 않은 희생자까지 포함하면 3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2009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의 진실규명으로 국가로부터 사과를 받고 명예를 회복하고, 올해로 7회째 합동위령제와 추모제가 열렸다.

위령제에서는 임창호 군수가 초헌관, 정순호 함양교육장이 아헌관으로 참여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과 박영대 함양경찰서장 등도 참석했다.



태그:#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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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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