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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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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일하고 투쟁하던 노동자들이 가족들과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20일 저녁 경남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문화제에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지부장 신천섭)가 상반기 투쟁에 이어 하반기 투쟁을 힘차게 벌이자며 문화제를 열었다.

박요한(KNN MC)씨의 진행으로, 조합원과 가족들의 노래자랑에 이어 큰들문화예술센터가 마당극 <효자전>을 선보였다. 또 추첨을 통해 텔레비전과 자전거, 가습기, 로봇청소기 등 100여 가지의 경품을 나눠주었다.

신천섭 지부장은 "우리는 상반기 동안 투쟁을 열심히 해왔고, 성과도 거두었다. 하반기 투쟁을 더 힘있게 하기 위해 노동자 문화제를 연다"며 "지금도 노동자들은 박근혜 정권의 노동시장 개악에 맞서 투쟁하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하면서 박근혜 정권에 대한 힘있는 투쟁을 결의하자"고 말했다.

가족장기자랑에서 노래를 부른 한 중학생은 "아빠는 매일 늦게 들어오신다. 노조를 위해 일하기 위해 그런 것으로 알지만, 앞으로는 좀 더 일찍 들어와서 우리하고 더 많은 시간을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합원의 부인인 정혜영(42)씨는 "민주노총은 맨날 투쟁하는 사람들만 있는 줄 알았다. 오늘 문화제에 나와 보니 활동가들의 어려움을 짐작할 것 같다. 더 힘을 내서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노동자들이 기타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노동자들이 기타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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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노동자들이 기타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노동자들이 기타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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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노동자들이 몸짓공연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노동자들이 몸짓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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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큰들문화예술센터가 마당극 <효자전>을 공연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큰들문화예술센터가 마당극 <효자전>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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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큰들문화예술센터가 마당극 <효자전>을 공연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큰들문화예술센터가 마당극 <효자전>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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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큰들문화예술센터가 마당극 <효자전>을 공연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큰들문화예술센터가 마당극 <효자전>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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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큰들문화예술센터가 마당극 <효자전>을 공연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큰들문화예술센터가 마당극 <효자전>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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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에서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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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를 열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나눠주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0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으랏차차 힘내라 노동자 문화제'를 열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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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전국금속노동조합, #노동자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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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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