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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전시장 한창민 예비후보.
 정의당 대전시장 한창민 예비후보.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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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한창민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대전 시립병원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대전 시립병원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전 시민 건강기본선'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강조하며, "대전시민의 73%가 시립병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시립병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대전은 90년대 초부터 시립병원 설립을 추진해 왔으나 재정상황 등의 이유로 번번이 무산돼 시민들의 상실감이 크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건의료 예산을 높여 대전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지역 공공의료 시설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시립병원 설립에 대한 한 후보 공약에는 ▲한 명도 소외 없는 '취약계층 안전망' 역할 ▲예방 및 재활센터 공간 확보를 통한 '건강증진병원화' ▲수술, 응급진료, 건강검진 등 '포괄적 의료 서비스' ▲장애인 편의시설, 무료간병서비스병동 등 '특성화 진료 공간'마련 ▲'아동주치의제도' 도입 ▲경로당의 '어르신 행복건강센터'전환 ▲양질의 의료인력 확충 등이 포함됐다.

그는 또 "대한민국 보건·복지 분야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시립병원을 만들어, 의료비 걱정 없고 건강한 대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한창민, #정의당, #대전시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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