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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가 열린 정부과천청사에서 마련된 국회의원 전용 주차장. 이날 아침 국회의원 주차장 확보를 위해 장애인·임신부 주차장까지 접근을 차단해 논란을 빚었다. 이날 오후 차단선은 사라졌지만 국회의원이 타고온 것으로 추정되는 한 고급 승용차가 여전히 임신부 주차장을 차지하고 있다.
 1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가 열린 정부과천청사에서 마련된 국회의원 전용 주차장. 이날 아침 국회의원 주차장 확보를 위해 장애인·임신부 주차장까지 접근을 차단해 논란을 빚었다. 이날 오후 차단선은 사라졌지만 국회의원이 타고온 것으로 추정되는 한 고급 승용차가 여전히 임신부 주차장을 차지하고 있다.
ⓒ 김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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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수감 기관의 지나친 '국회의원 예우'가 도마에 올랐다.

국감 첫날인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국회의원 전용 주차장을 확보하려고 장애인·임신부 주차장 접근까지 막은 게 화근이었다. 이날 아침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사이 주차장에 줄을 쳐 일반 차량 주차를 막으면서 장애인·임신부 주차장까지 차단했다.

이 장면을 찍은 <머니투데이>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국회의원의 지나친 특권이 논란이 됐다.

이에 최재천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미래창조과학부 국감 도중 이 문제를 직접 거론했다. 최 의원은 "장애인 임신부 주차장에 국회의원 전용 주차장이라고 누가 붙여 놨나"라면서 "누가 거기 차 세우나, 왜 그런 짓 하나, 그런 식으로 불편하게 하지 마라"라고 지적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 역시 뒤늦게 뉴스를 확인했다면서 이 문제를 같이 거론했다. 

이날 오후 차단선은 사라졌지만 국회의원이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한 고급 승용차가 여전히 임신부 주차장을 차지하고 있었다.

1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가 열린 정부과천청사에서 마련된 국회의원 전용 주차장. 이날 아침 국회의원 주차장 확보를 위해 장애인·임신부 주차장까지 접근을 차단해 논란을 빚었다. 이날 오후 차단선은 사라졌지만 국회의원이 타고온 것으로 추정되는 한 고급 승용차가 여전히 임신부 주차장을 차지하고 있다.
 1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가 열린 정부과천청사에서 마련된 국회의원 전용 주차장. 이날 아침 국회의원 주차장 확보를 위해 장애인·임신부 주차장까지 접근을 차단해 논란을 빚었다. 이날 오후 차단선은 사라졌지만 국회의원이 타고온 것으로 추정되는 한 고급 승용차가 여전히 임신부 주차장을 차지하고 있다.
ⓒ 김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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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가 열린 정부과천청사에서 마련된 국회의원 전용 주차장. 이날 아침 국회의원 주차장 확보를 위해 장애인·임신부 주차장까지 접근을 차단해 논란을 빚었다. 이날 오후 차단선은 사라졌지만 국회의원이 타고온 것으로 추정되는 한 고급 승용차가 여전히 임신부 전용 주차장을 차지하고 있다.
 1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가 열린 정부과천청사에서 마련된 국회의원 전용 주차장. 이날 아침 국회의원 주차장 확보를 위해 장애인·임신부 주차장까지 접근을 차단해 논란을 빚었다. 이날 오후 차단선은 사라졌지만 국회의원이 타고온 것으로 추정되는 한 고급 승용차가 여전히 임신부 전용 주차장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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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국정감사, #주차장, #장애인주차장, #산업부, #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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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회부에서 팩트체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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