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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소나무 지킴이 파인트리가 솔잎을 이용한 다양한 건강음식을 거리 홍보하고 있다.
▲ 제8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파인트리 제8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소나무 지킴이 파인트리가 솔잎을 이용한 다양한 건강음식을 거리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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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제8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로 선정된 소나무 지킴이 파인트리는 중학교 동창 5명이 대한민국의 소나무 보전과 활용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 뜻을 같이해 만들어진 고등학생 연합팀이다.

파인트리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활동을 통해 소나무의 다양한 정보와 가치·효능 등을 정리해 방문자들이 보기 쉽게 정리했고, 자신들의 보전 활동을 포스팅하고 있다.

특히 소나무의 솔잎을 이용한 음식을 주제로 솔잎 건강 음식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며, 직접 요리한 음식을 품평회도 연다. 또한 유치원이나 경로당·복지관등에 솔잎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도 하며, 길거리에서도 시식회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홍보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솔잎의 주요성분은 엽록소와 비타민A·비타민C인데 이는 혈액을 정화하고 괴혈병을 예방한다. 엽록소는 혈액 생산이나 육아 발육에 좋으며 특히 솔잎에 포함된 옥시파르티민산은 세포를 젊어지게 해 노화를 방지하며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강력한 작용을 한다고 밝혀졌다. 그밖에도 단백질 조지방(粗脂肪)과 인·철·효소·미네랄 등 특수한 유효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생 솔잎에는 솔잎 특유의 향을 내는 휘발 성분인 테르펜과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이 주요 구성 성분이며 혈당 수치를 낮춰 당뇨병에 도움을 주는 글리코키닌 빈혈에 좋은 철분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루틴, 담배의 유해 물질을 없애주는 아피에긴산·엽록소·베타카로틴·비타민B·복합체 비타민C 등 몸에 이로운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다.

그러나 타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임산부는 솔잎차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솔잎의 효능은 노화방지에 효과, 고혈압 예방, 신부전배제 효과, 감기예방, 뇌졸증, 뇌경색 예방, 말초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팔다리 저림 현상, 혈액순환 효과 당뇨예방 등 오장을 다스리며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제8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파인트리에서 만든 다양한 솔잎 건강 음식
▲ 다양한 솔잎 건강 음식 제8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파인트리에서 만든 다양한 솔잎 건강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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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리에서 만들어 본 솔잎 건강 음식은 솔 버섯 떡볶이, 솔떡 까르보나라, 솔떡 베이컨 말이, 솔잎 불고기, 솔잎 스테이크, 솔잎 화채, 솔잎 영양밥, 솔떡 산적 등 다양하다. 재료와 레시피도 블로그에 잘 정리돼 블로그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인트리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태그:#소나무, #파인트리,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에코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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