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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에서  희망을 찾는 국회의원 모임 창립행사에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축하 영상을 통해 축하하고 있다.
▲ 문재인 축하영상 교육에서 희망을 찾는 국회의원 모임 창립행사에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축하 영상을 통해 축하하고 있다.
ⓒ 이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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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교육에서 희망을 찾는 국회의원 모임 주최 '2012년 대성과 교육의 미래' 창립식이 열렸다. 서영교 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이 행사에는 유기홍 대표의원, 신학용, 박지원 원내대표, 이미경, 이상규, 장삼웅,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이수호 서울시 교육감 후보를 비롯 교계, 교총, 민주노총, 학교비정규직 등의 시민단체가 함께 했다.

장삼웅 전교조 위원장이며 2013 교육실현 국민연대 상임공동대표는 "70년대 80년대만 해도 교육이 희망이었다, 그러나 잘못된 교육철학과 교육정책으로 교육이 희망이라고 말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교육이 희망이 되는 세상 만들어야 나라의 미래가 있다, 잘못된 교육철학과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 교육에서 희망을 찾자"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있다.
▲ 국민의례 중인 참가자들 참가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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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모두를 위한 교육, 교육이 희망이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미경 의원은 "우리 민주통합당은 교육이 희망이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사람이 희망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람에게 투자해야 잘못된 경쟁으로 내몰지 않는 바른 교육을 실천할 수 있다. 이제 사람의 희망이 되는 교육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유기홍 '교육에서 희망을 찾는 국회의원 모임' 대표의원은 경과 보고를 통해 '창립이 늦은 감이 있다, 우리 연구회는 이미 혁신교육 돌봄교육에 대한 포럼을 두 번이나 했다, 우수 사례로 상금도 받았다, 이제 더 많은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 현실을 알고 교육 입법에 활용하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민주진보진영 서울시 교육감 단일 후보인 이수호 후보도 자리를 함께 했으며 인사를 통해 '교육 희망을 이뤄내기 위해 교육에서 희망을 찾는 민주진보 진영과 함께 마음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부 창립식에 이어 2부에는 서윤기 서울시의회 시의원의 사회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대선 후보 공약을 통해서 본 우리 교육, 그리고 교육 혁신을 위한 제언'이라는 강연과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의 '대선후보 교육정책에 대한 평가' 강연이 이어졌다.


태그:#교육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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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살면 무슨 재민교’ 비정규직 없고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 장애인 노동자입니다. <인생학교> 를 통해 전환기 인생에 희망을. 꽃피우고 싶습니다. 옮긴 책<오프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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