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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기 진보신당 대전시당위원장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기를 맞아 대전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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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1주기를 기념하여 진보신당대전광역시당이 '추모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진보신당은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대전시청 앞에서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진보신당은 "한국은 핵발전소 밀집도가 세계적으로 높은 국가이며, 국내 최고(最古) 원전인 고리 원전 1호기는 현재 34년 째 가동 중으로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불과 20km도 떨어져 있지 않다"면서 "우리의 후손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탈핵이 필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