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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장 입구의 모습, 콘서트 표를 배부받기 위해 인파가 많이 몰려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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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플루 조심! 행사가 행사이니만큼,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제를 비치해놓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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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대구미래대학(총장 조현국)이 주최하고 TBC가 주관하는 '대구미래대학 Job페스티벌'이 대구미래대학 캠퍼스 일대에서 열렸다. 오후2시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캠퍼스 곳곳에 대구미래대 21개 학과 정보 부스와 재학생 전공발표회, 경진대회등을 선보인 테마한마당과 마지막으로 메인이벤트인 '미래 Job 페스티벌 콘서트'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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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행정과 부스 앞 경찰케릭터 '포돌이'의 모습, 복장 앞면에 붙어있는 '프리허그'홍보지가 꽤 인상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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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학과, 갖가지 부스 선보여공식행사는 오후2시부터 시작했으나, 행사장에 들어섰을때는 이미 콘서트 입장권을 먼저 배포한다는 주최측 공지에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다. 그곳을 지나 행사장 입구로 들어서면 대구미래대학에 소속된 21개 학과의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태권도 복을 입고 이벤트를 하는 생활체육과부터 시작하여, 갖가지 의료기기들을 전시해놓은 병원의료업무과 그리고 경찰 캐릭터인 포돌이, 포순이 복장을 한 인원이 프리허그 이벤트를 하는 경찰행정과, 미필자 학생으로 보이는 인원에게 '학생 군대 갔다왔어?'라고 유혹하는 부사관과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펼치는 유아교육과까지 총 21개 학과가 부스를 마련해놓고 갖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또한 입장시 나눠진 팸플릿에 부스에서 붙여주는 스티커를 일정 이상 모으면 콘서트가 열리는 대운동장 앞 먹을거리촌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게 배려해놓은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먹을거리촌과 함께 그 맞은편에는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선호도 검사 및 직업 컨설팅 등 자신의 직업 선호도 및 성향을 알수있게 도와주는 부스도 함께 마련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시키려는 노력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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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미래대학 Job페스티벌'을 찾은 '소녀시대', 사진은 무대인사중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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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MC몽' ,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스타들이 대거 출동한 콘서트이와 함께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벤트는 바로 '소녀시대' 'MC몽'등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콘서트였다. 시작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는 모습이었다.
제공된 좌석은 총 5천여석, 그 5천여석이 차는데는 그렇게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콘서트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슈퍼키드' 신세대 트롯트 가수 '홍진영' 등으로 진행하여 '소녀시대'가 공연을 할 때는 관람석에 있는 시민들이 거의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었다.
콘서트는 TBC방송국에서 주관하였으며, 사회는 김도휘, 장진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콘서트중에 TBC와 대구미래대학 조현국 총장과의 인터뷰에서 조현국 총장은 '이번 Job페스티벌은 지치지 않는 열정 그리고 무쇠도 녹일수 있는 학생들의 열정을 볼수 있었다' 며 '우리 대학은 학교, 학생, 취업유관기관등 중점적인 삼각형 벨트 전략으로 앞으로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 며 인터뷰에 답했다.
오후2시에 시작한 행사는 콘서트 공연이 끝난 밤 10시가 돼서야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