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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출발! 모닝 와이드' 3부의 손범규, 정미선 앵커, 2부의 김석재, 최혜림 앵커, '8뉴스'의 신동욱, 김소원 앵커, '뉴스와 생활경제'의 김태욱, 유영미 앵커.
▲ 30일 'YTN데이'를 맞아 블랙투쟁에 참여한 SBS 앵커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출발! 모닝 와이드' 3부의 손범규, 정미선 앵커, 2부의 김석재, 최혜림 앵커, '8뉴스'의 신동욱, 김소원 앵커, '뉴스와 생활경제'의 김태욱, 유영미 앵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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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기자] 전국언론노조를 위시한 언론단체들이 ‘YTN과 공정방송을 생각하는 날’, 즉 ‘YTN데이’로 선포했던 지난 30일. SBS가 이날 뉴스를 통해 ‘블랙투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SBS는 아침 방송인 〈출발! 모닝 와이드〉를 시작으로 저녁 메인뉴스인 〈8뉴스〉까지 대다수 앵커들이 검은 정장을 입고 뉴스를 진행했다.

<출발! 모닝 와이드〉 2부 뉴스를 진행한 최혜림 앵커, 3부 진행을 맡은 손범규, 정미선 아나운서가 모두 검정색 계열의 정장을 입었다.

또 〈아침종합뉴스〉의 김석재 앵커, 〈뉴스와 생활경제〉 1부의 김태욱, 유영미 앵커와 2부의 박광범, 정미선 앵커까지 모두 검정색 계열 정장 차림이었다.

〈8뉴스〉의 김소원 앵커 역시 검정색 의상을 입었고, 신동욱 앵커도 평소와 달리 짙은 남색 정장에 보라색 타이를 매 ‘블랙투쟁’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국언론노조 SBS본부(위원장 심석태)는 그동안 YTN 노조의 구본홍 사장 출근 저지 투쟁에 지지를 보내왔으며, ‘YTN데이’를 맞아 ‘블랙투쟁’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나타낸 바 있다. SBS 노조는 이날 진행된 ‘블랙투쟁’의 상황을 YTN 노조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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