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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규홍 디앤에이앤테크 대표(왼쪽)가 27일 안필준 대한노인회중앙회 회장, 박상은 샘병원 원장과 노인질병예방활동 협약식을 가졌다.
ⓒ 김만장
유전자 전문검사회사가 병원, 노인단체 등과 손잡고 노인질병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디앤에이앤테크(DNA&Tech, 대표 연규홍)는 27일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대한노인회,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등과 노인질병 예방활동 협약식을 가졌다.

디앤에이테크는 노인들의 가장 큰 두려움인 치매 예방활동부터 벌이기로 하고, 대한노인회 회원 중 교육과 건강, 의료 관련 종사 경험자들을 선발해 유전자 전문 상담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후 노인질병과 관련된 기초의료지식 교육과 상담 교육은 샘병원에서 맡기로 했으며 교육을 마치면 유전자 검사결과를 상담하는 전문상담사로 활용하고 일정한 수익도 올릴 수 있게 한다는 것.

디앤에이테크는 우선 대한노인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서울, 경기, 인천 거주 노인 2백명을 선발해 오는 31일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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