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폭우 때 TBS 대표 휴가 미복귀, 상응하는 조치 취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8월 서울 폭우 당시 이강택 TBS 대표가 휴가 중이었던 것과 관련해 "휴가 복귀를 안한 것은 문제"라며 "감사를 통해서 그에 상응하는 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8월 폭우 당시 이강택 TBS 대표는) 휴가 중이었다고 한다, 복귀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휴가 중일 수 있지만 복귀를 안한 것으로 파악이 돼 그 점도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유성호 | 2022.10.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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