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문재인 대통령 진상규명 약속, 당장 이행하라”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와 시민들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 가족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세월호참사 희생자 고 임경빈 학생의 어머니 전인숙씨는 “진상규명 해주겠다고 약속하신 문재인 대통령은 언제쯤 대답을 해 주시려고 애를 태우고 있냐”고 울분을 토로했다.

ⓒ유성호 | 2021.02.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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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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