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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인 조국 "남성 기자들, 밤 10시 딸 오피스텔 문 두드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2일, 인사청문회가 무산된 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했다. 질문 내용과 시간을 무제한으로 설정한 기자간담회는 2일~3일에 걸쳐 11시간 동안 진행됐다.

(영상 : 김윤상, 박정호, 홍성민 기자)

ⓒ김윤상 | 2019.09.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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