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상륙에 장갑차 끌고온 해병대... 민간인 구조 후 흙탕물 가르며 '질주'

태풍 11호 힌남노의 영향으로 해병대 1사단은 6일 오전 6시 5분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 일대가 침수되자 고립이 예상되는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대와 고무보트(IBS) 3대를 투입했다.

6일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해병대는 장갑차에 포항남부소방서 구조요원을 태워 청림초등학교일대에 출동해 구조를 벌이고 있다.

ⓒ김혜리 | 2022.09.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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