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뉴스] "사드를 향한 나의 마음은 특급 짜증이야~"

3일 성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성주군청 앞에서 열린 '사드 반대 성주군민 촛불집회'에서 노래와 춤으로 성주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손혜원, 소병훈, 박주민, 표창원, 김현권, 김한정 의원과 김홍걸 전 국민통합위원장은 형형색색의 가발을 나누어 쓴 후 탬버린을 들고 트로트 반주에 맞춰 노래를 하고 춤을 추기도 했다.

이들은 '사랑은 아무나 하나', '밤이면 밤마다', '무조건', '해뜰날' 등의 가사를 바꾸어 노래를 불렀고 표창원 의원은 사회자와 함께 춤을 추며 흥을 돋워 주민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촬영 : 정현덕, 조민웅 기자 / 편집 : 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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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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