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MB실세 포스코 회장 인선 개입 의혹' 논란

국회 운영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실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강기정 민주당 의원은 천신일 세중나모여행사 회장과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의 '포스코 회장 선임 과정 개입 의혹'을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아직 사실 확인을 못해봤다"며 "박영준 차장이 자연인으로 있을 때라서 대통령 뜻을 전달한 처지에 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박정호 | 2009.04.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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