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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종 (ko4246)

카네이션

가정의 달인 5월에 들어 꽃가게에는 많은 꽃들이 있다. 어버이 날에 필요한 카네이션, 그 속에는 어떤 뜻이 숨어 있을까? 꽃을 사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혹시, 일년간의 의무감에 꽃을 사며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많은 생각이 오가는 5월이다.

ⓒPixabay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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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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