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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신문 (yongin21)

기흥구 보라동 주민 정인문(81)씨가 4년전 가족이 된 반려견 순심이와 산책중이다.(사진 왼쪽), 김지은씨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새롬이

ⓒ용인시민신문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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