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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래 (pmsigni)

최우혁의 아버지 최봉규님의 모습

그는 팔순이 넘어서도 거리에 섰다.

ⓒ최우혁기념사업회 제공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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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수필로 쓰는 만인보" 줄여서 '사수만보'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 민초들의 이야기를 빚어내는 일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낍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의 삶에 조명을 비추고 의미를 부여코자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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