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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미지 아버지가 작업하는 공간. 책상 위에는 8각 소반의 다리가 될 목재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나무에 코팅을 입혀 말리는 중이다. 이곳에서 세월호 리본을 만들고 고래키링을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었다.

ⓒ정윤영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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