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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내담자가 보내온 손편지

성희롱, 임금체불로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었지만, 근로감독관과의 첫 만남에서 '근로감독관이 아닌 선생님'으로 호칭했다는 이유로 명패를 치며 호통을 치고, '아줌마' '묻는 말에만 답하라'고 취조하듯 대해 주눅이 들었다는 내담자의 호소가 담긴 손편지. 고용평등상담실을 찾는 내담자 중에는 이처럼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부터 더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서울여성노동자회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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