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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크리처> 이병찬

풍선 같은 번쩍이는 일회용 비닐과 플라스틱 연통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실제 호흡하는 것처럼 바람이 들어갔다 나왔다 했다. 거대한 도시 괴물을 연상시킨다.

ⓒ김은진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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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아름답고 재미난 이야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고가며 마주치는 풍경들을 사진에 담으며 꽃화분처럼 바라보는 작가이자 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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