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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욕망> 마리 멍크, 스티네 데예

코펜하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두 작가는 작품을 통해 거대한 손이 반복해서 움직이며 소셜미디어의 피드를 넘기는 듯한 행동으로 쏟아지는 정보를 여과 없이 받아들이는 모습을 표현했다.(안양예술공원에 설치)

ⓒ김은진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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