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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라떼

까치구멍집 앞에서 황평우 소장이 2016년도 착공을 알리는 입간판이 아직도 그대로 서 있는데 공사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지 못하다며 개탄했다.

ⓒ정수근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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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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