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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파라에스트라 홍순근 관장은 "자신이 덩치가 크고 힘이 좋다고 혹은 격투기 관련 무술을 배웠다고 해서 흉기를 든 상대와 섣부르게 맞설 생각은 절대 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당 파라에스트라 홍순근 관장 제공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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