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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의 화단

봄이 온 골짜기, 계절이 가꾼 꽃들이 가득하다. 손녀에게 무상으로 대여한 작은 화단, 수선화가 피고 비올라가 꽃을 피웠다. 튤립이 올라오고 앵초와 금낭화가 손짓을 한다. 손녀가 오면 반가워 할 꽃동산,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오늘도 손녀의 꽃밭을 돌보고 있다.

ⓒ박희종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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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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