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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조가 살았던 초가

조광조가 유배 와서 능주현 관아의 노비 집에서 25일을 살다가 사약을 받았다. 1986년 복원하였다. 이 집에서 조광조와 양팽손이 추운 겨울 방문을 열어 놓고 마주 앉아 한양의 소식을 기다렸다.

ⓒ김재근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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