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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영남루

밀양 영남루

영남루는 신라 경덕왕(742~765) 세워졌던 영남사라는 절의 부속건물이었습니다. 고려 공민왕 14년(1365년) 당시 밀양군수 김주가 신축하며 절의 이름을 따서 영남루라 하였고 조선 세조 5년(1459년) 밀양부사 강숙경이 규모를 크게 했습니다. 동아시아 국제전쟁(임진왜란) 때 불타고 인조 15년(1637년) 중건했습니다. 순조 때 불탄 것을 헌종 10년(1844년)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속 건물로 능파각과 침류각, 객사(客使)인 천진궁(天眞宮) 등이 있습니다.

ⓒ김종신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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