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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제 불찰에 감히 용서 구하기도 어렵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청을 방문한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보고에 앞서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은 채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유성호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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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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