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용 마을 이장이 마을 뒷산(천호산)을 가로 지르는 도로공사와 산의 심장부인 주령에 터널을 뚫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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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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