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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추모 및 어린이 안전 기원비 세워져

개구리소년 사건 발생 30년이 지난 26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에서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 안전 기원비'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개구리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대구 성서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롱뇽알을 주으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후 11년 6개월만인 2002년 9월 와룡산 중턱에서 유골로 발견된 사건이다. 도롱뇽알이 개구리로 와전되면서 개구리소년 사건으로 불린다.

ⓒ연합뉴스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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