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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김소연 비정규직노동자의 집 ‘꿀잠’ 운영위원장과 유흥희 비정규직이제그만 집행위원장이 17일 오전 영등포구 영등포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당시 의료공백으로 숨진 고 정유엽 군의 아버지 정성재씨와 시민을 응원하며 떡과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유성호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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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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