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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팀 동료 배성렬(사진 우측)과 함께 한 경북고 원태인. 원태인이 1차 지명을 받으면 부자가 대를 이어 한 구단에 1차 지명을 받는 첫 사례로 남게 된다.

ⓒ김현희20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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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데일리안, 마니아리포트를 거쳐 문화뉴스에서 스포테인먼트 팀장을 역임한 김현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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